윤희정은 "몇 개월 동안 너무 힘들었는데 사선가에 와서 처음 웃었다"며 운을 뗐고 이어 지난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아들의 이야기에 눈물을 보였다. 윤희정은 "한동안 이 얘기가 나올 것 같은 곳에는 가지 않았는데 여기 와서 처음 꺼내는 이야기"라며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특히 윤희정은 "아들의 죽음 소식을 듣기 직전 이상한 사고"까지 겪었다며 도무지 믿을 수 없는 말을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난주에 이어 윤희정, 김수연 모녀의 특별 무대가 이어진다. 윤희정이 엄마의 마음으로 작사하고 딸 김수연이 부모님을 향한 마음으로 작곡해 지난해에 작업을 마친 신곡 '웃으면서 가자'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인해 발매가 늦어졌다고 한다.
모녀의 노래를 듣고 난 뒤 김청은 "이 노래를 들으니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고 이후 이 곡에 얽힌 사연을 듣고는 더욱 가슴이 먹먹해졌다고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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