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학대에 분노…끝없는 싸움”
김 씨는 이날 “그동안 동물 학대 관련 수많은 청원이 올라갔고 열심히 퍼 나르며 분노했지만 여전히 끝이 없는 싸움”이라며 청와대 국민청원으로 보이는 글을 캡처해 게시했다. 캡처된 게시글에는 “폐양식장에서 취미로 고양이 해부를 즐기던 학대범을 강력히 처벌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쓰였다.
김 씨는 해시태그로 ‘동물은 인간의 가장 다정한 친구’, ‘환경’, ‘동물보호’ 등을 걸기도 했다.
김 씨는 지난 4일 그동안 비공개 상태였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개로 전환한 바 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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