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는 민수 아빠를 만나는 날이라 설렘이 가득한데 좋은 꿈까지 꿨다며 주은에게 복권 구입을 제안한다.
일확천금은 믿지 않는 엄마 주은은 1장이면 충분하다고 말하지만 가비는 "똥 꿈을 꿨다"며 100장을 사야한다고 주장한다.
실랑이 끝에 30장으로 합의를 본 모녀는 복권 구입 후 최민수의 아지트로 향한다.
공들인 작품에 감탄하는 딸과 시큰둥한 엄마 사이에서 민수는 작품을 알아주는 딸에게 감동한다.
드디어 구매한 복권을 긁어보기로 하고 일확천금에는 관심없다던 주은은 어느새 부녀보다 몰두하기 시작하는데 그 결과가 방송에서 공개횐다.
한편 김갑수와 장민호는 연남동에 새 집을 구해 이사를 하고 KCM과 지플랫(최환희)의 제주도 여행 2탄도 공개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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