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ECO-Leader 양성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 활동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주체적인 실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천중심 탄소중립학교, 환경사랑 동아리, 함께 그린(Green) 기자단, 찾아가는 환경교육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위해 충청남도 자유학년제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구를 지키는 에너지 스쿨’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보령시 내 교육 취약계층 아동에게 학습물품 등을 지원하는 후원 및 장학사업을 지속해 오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주체적으로 실천하는 인재로 양성하는 뜻깊은 사업에 보령교육 지원청과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끌어 가는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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