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신세계 센텀시티 6층 신세계갤러리에서는 우리 도자기의 맥을 되살리고 한국의 전통과 도예 본연의 가치를 전하는 전시 ‘신한균의 달항아리展’을 오는 5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신한균의 달항아리展’ 개최 모습.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제공신한균 도예가는 우리나라 도예계의 거장이자 전통 조선사발 재현의 선구자인 고 신정희 선생의 장남으로, 부친으로부터 이어받은 전통기법을 기반으로 도예의 전통을 복원하고 계승해오고 있다. 한국의 도예를 이론으로 체계화하고 저술활동을 병행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드러운 색감과 풍만한 곡선미를 품은 달항아리 비롯해 다완 및 다기세트 등 50여 점의 신작을 고가구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고 신정희 선생의 분청철화대호도 찬조 출품됐다.
신세계 센텀시티 권서현 큐레이터는 “전통과 현대 미가 어우러진 신한균의 작품들을 통해 우리 그릇의 역사를 알고, 곡선의 단아함과 넉넉함으로 한국의 미를 느껴보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