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예비후보 캠프는 "우선 2월 14일 열린 최대호 시장의 출판기념회는, 최 시장과 계약한 출판사가 모든 업무를 대행했다. 이후 과정은 최대호 시장은 전혀 모르는, 무관한 내용이다"고 주장했다.
캠프 측은 “25일 출판사에 확인결과, 당시 계약된 출판사는 출판기념회 현장에서 구매를 원하는 방문객에게 책을 판매하고 필요에 따라 현금영수증도 발행했다”며 “이후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은 본인 의지에 따라 출판사로 연락해 책을 구매(세금계산서 발행 등)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최대호 예비후보 캠프는 모 인터넷신문사의 25일 보도내용이 마치 최대호 시장이 자서전을 무상 배포한 의혹이 있는 것처럼 제목 등 표현한 것에 대해 강력한 항의 등 변호사 자문을 거쳐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다.
캠프측은 “특히 인터넷신문사의 기사 하단에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시 이필운 캠프로부터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서도 당시 사법당국의 어떠한 조사도 받은 사실이 없음을 밝힌다”며 “또한 확인되지 않은 언론보도를 SNS에 유포하는 행위도 강력히 경고하고 현재 캠프에서는 동안구 선거관리위원회에도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
이천, 탄핵 시위 집회 ‘이천시민 촛불 문화제’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
-
7개 자치단체장, 서울역~당정역 '경부선 지하화 선도사업 지정 촉구' 결의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43 )
-
최대호 안양시장, 철도 지하화 추진협과 선도사업 선정 촉구
온라인 기사 ( 2024.12.12 2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