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FO, 부패방지 시책평가 7년 연속 최우수
[일요신문]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이하 'KASFO')이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1년 교육부 산하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의 반부패 역량 향상과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반부패를 위한 자율적 노력과 실적을 6개 단위과제, 11개 지표로 평가하고 있는 것.
5일 KASFO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97.89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가 처음으로 시행된 2015년부터 7년 연속 93점 이상의 평가 결과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기관업무 특성과 취약분야에 대한 분석으로 지속적 부패 모니터링 실시, 사학기관 회계 투명성을 위한 교육 강화, 민간분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 간 협업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전년보다 평가결과가 3.06점 상승했다.
홍덕률 이사장은 "이번 평가결과는 KASFO 전 직원이 반부패‧청렴 의식을 갖고 참여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관의 청렴 수준을 더 높일 수 있는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반부패‧청렴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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