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의 바다에 저를 던지겠다”
이재명 상임고문 측은 7일 "이재명 상임고문이 오는 8일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이 상임고문을 인천 계약을 지역구에 전략공천했다. 이 지역은 송영길 전 대표의 지역구였지만 서울시장 선거 출마로 의원직을 사퇴해 공석이 됐다.
이 상임고문은 이날 페이스북에 "정치는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책임지는 것이다. 정치인에게 개인적 손익은 부차적 문제"라며 "언제나처럼 국민의 집단지성을 믿고 민심의 바다에 온전히 저를 던지겠다"고 밝혔다. 보궐선거 출마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이 지사는 출마 선언을 하는 장소로 인천 계양산을 택했다. 8일 오전 11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기자회견이 열릴 예정이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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