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원장은 2009년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윤리서 ‘이유(理由)’와 ‘땅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는 풍수서 ‘지상학’에 이어 자신의 세 번째 저서 ‘행운을 불러오는 집주소, 부동산사전’을 출간하며 이날 양산시 소재 커피인헤븐 카페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 원장의 저서 부동산사전은 제1편 우주의 원리, 제2편 한강 유역의 지운보기, 3편 낙동강 유역의 지운보기, 제4편 남한강 유역의 지운보기, 제5편 금강 유역의 지운보기, 제6편 영산강 유역의 지운보기, 제7편 섬진강 유역의 지운보기, 제8편 태화강 형상강 유역의 지운보기, 제9편 도시별 지운보기, 제10편 주택설계와 윤회로 구성돼 있다.
이날 김 원장은 본인의 저서와 관련 “인간의 운명은 타고난 팔자가 불운해도 거주지, 주소지를 잘 만나면 행운을 얻을 수 있다”며 “풍수 이론과 주역과 명리를 정리해 초보자라도 이해가 가는 쉬운 현실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풍수서를 써야겠다는 생각에서 부동산사전을 출간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김 원장은 “실용 풍수서 부동산사전은 단독주택, 아파트, 공장부지, 상가건물, 공공기관 등 주소지(지번)와 거주지역 터마다 인간의 삶과 길흉화복에 대한 특징을 관찰, 분석해 타고난 운명이나 사주팔자 보다 ‘어디에 사느냐?’가 중요하고, 행운을 불러오는 집 주소’가 따로 있음을 전한다”며 “가택 풍수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일독을 권한다”고 말했다.
백송 김영택 원장은 1949년 경남 양산시 물금읍에서 출생했으며, 현재 김영택 역학교실 원장을 맡고 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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