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발언에서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통해 양평과 여주의 지방정권을 바꾸고, 나아가 경기도의 정권을 바꿔야만 진정한 정권교체의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대통령부터 도지사, 군수, 도의원, 군의원이 저와 혼연일체가 되어 우리 양평의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다고도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 후보는 “지난 4년간 양평군의회 의장으로, 또 의원으로 양평군의 살림살이를 누구보다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무능 행정과 부실 사업으로 군민의 혈세가 새는 걸 지켜보아 왔다. ”면서 “이제 바로 잡을 때가 됐다. 일방적 관치가 아닌 민관이 소통으로 함께하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 후보는 "군민의 소리에 경청하고, 군민이 원하는 그런 사업을 해나가겠'다."면서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더욱 겸손하고 소통하며 당원동지의 뜻과 군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도·군의원 후보들 역시 이번 지방선거를 압승하여 윤석열 정부와 함께 오직 군민만 바라보는 풀뿌리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양평군수 전진선 후보, 경기도의원 1선거구 박명숙, 2선거구 이혜원 후보, 군의원 가선거구 윤순옥(가), 황선호(나), 나선거구 지민희(가), 송진욱(나) 후보, 군의원 비례대표 1번 오혜자, 2번 문진천 후보가 확정되어 지방선거에 돌입한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