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각함’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공문제 의견 공유
‘전지적 참여시민’은 지난 2019년 시민과의 직접 소통 강화로 숙의 민주주의를 구현하고자 시에 처음으로 구성했다. 올해도 하남시정에 관심 있는 100여명을 새롭게 모집해 시민의 다양한 관점과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온라인 정책소통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을 통해 혁신적인 시정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토론이나 보완이 필요한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제안의 숙성) 제안 심사·평가에 참여하는 것이다.
시는 매회 활동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00원~1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하남시 소재 직장에 근무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된 인원은 올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신욱호 시장 권한대행은 “‘전지적 참여시민’을 통해 수렴한 시민의 목소리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 의견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이 원하는 지속가능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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