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도 없는 절친의 결혼 소식을 접하고 세상 심란해진 민수는 친구 결혼식 사회를 보는 와중에도 "내가 저 자리에 있었으면"라고 생각한다.
더욱더 결혼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며 오랜만에 엔조이 하우스를 찾은 라라 어머니를 만난다.
민수는 절친의 결혼식 이후 더욱 심란해진 마음을 토로하고 라라 어머니는 그 누구도 예상 못한 파격 답변을 내놓았다.
이에 예약은 전혀 모르던 민수가 수상한 한강 나들이를 준비하는데 그 목적지는 다름 아닌 예식장. 과연 두 사람의 특별한 나들이는 어떤 것일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봉식하우스 가족 여행 2탄과 모니카와 립제이의 속초 여행기가 그려진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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