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지역의 과학문화 격차 해소 위한 과학문화상품
과학문화바우처란 과학문화 소외계층·지역 대상으로 과학문화 상품 및 서비스(과학 전시‧체험, 공연, 도서, 교구 등)를 제공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과의 협력사업이다.
국립부산과학관은 ‘과학문화바우처’ 사업 4년차를 맞아 올해에는 과학 전시·체험 2종, 과학교육·강연 1종, 과학 교구(키트) 1종 등 모두 4종의 다양한 수요 맞춤형 과학문화상품을 구성했다.
과학 전시·체험 상품 2종은 전시관 입장권(상설전시관·어린이과학관), 입장권 패키지(상설전시관·어린이과학관·식사)상품이다. 과학 교육·강연 상품은 가족 및 단체를 대상으로 천체투영관, 야간 천체관측, 나만의 별자리 만들기 체험 등 천문우주 주제의 1박 2일 과학캠프교육 프로그램이다.
과학 교구(키트) 상품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자체 제작한 ‘호기심 과학 주머니’로 교구(과학재료)와 워크북(교안과 활동지)을 바탕으로 가정내에서 다양한 실험과 확장된 활동을 할 수 있는 비대면 과학교육 프로그램이다.
바우처 신청 및 과학문화상품(1인당 3만원 상당) 예약은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문화바우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국립부산과학관 홈페이지에도 안내된다. 예약기간은 5월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다.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은 “사회 구성원 누구나 과학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문화산업을 활성화하는데 동참하겠다”며 “국립부산과학관에서 다양한 과학문화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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