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예비타당성조사 1차 점검회의에서 경제성 상향의 필요성이 제기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짧은 노선에서 사업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한 결과 이용수요가 적은 역사를 덜어내는 것이 불가피했다”며 “모란차량기지 정거장(가칭 성남시청역)은 모란차량기지 내에 위치하여, 야탑동 아파트까지 이동거리 약 1키로에서 1.5키로로 주민들의 편익 제공에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후 기본계획 단계에서 모란차량기지 내 역사 신설을 검토하고, 기본계획에 반영이 어려울 시 우리 시 자체재원으로 역사를 신설한다”며 “8호선 연장이 되면 남위례역에서 모란을 지나 판교까지 이른바 황금라인으로 더불어 서현에서 광주까지 이어지면 결국 궤도교통으로의 전환은 성남시에서부터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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