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정책 추진할 것”
[일요신문]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본선에서 반드시 압승을 거두겠다."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는 19일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한 번 더 도약 시키겠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임 후보는 선산 충혼탑을 찾아 참배를 마친 후 구미 원평공원과 포항 죽도시장에서 힘찬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임종식 후보는 출정식 연설에서 "지난 4년간 교육현장을 직접 발로 뛰어다니면서 뿌린 씨앗을 앞으로 4년 동안 책임지고 거둬 경북교육의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온전한 교육회복도 실현해 미래 경북교육을 완성할 것"이라며, 한마음 한 뜻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마무리를 포항 형산로타리에서 저녁 퇴근길 인사로 지지를 호소하며 선거운동을 이어 나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
경북도, 2025 국비예산 역대 최대 11조 8677억 원 확보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29 )
-
광역철도 대경선(구미~경산) 개통…"대구·경북 하나로 잇다"
온라인 기사 ( 2024.12.13 12:01 )
-
대구시, 2년 연속 국비 8조 원대 달성
온라인 기사 ( 2024.12.10 19: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