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9일 분당발전본부에서 안전경영 현안 공유를 통한 안전 최우선 가치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경영진과 전사업소 본부장이 함께하는 전사 대면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영진의 안전 경영철학을 사업소 본부장들과 공유를 통한 현장안전 실행력을 더욱더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각 사업소 본부장들은 현장에서 추진하는 사업소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남동발전의 안전관리 수준이 전사적으로 상향평준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남동발전 김회천 사장은 “현장의 안전은 실천하지 않으면 잠들기 쉬우므로 한번 더 확인, 한번 더 실천해 항상 깨어있는 현장의 안전실행을 이뤄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경영진 안전간담회를 시행해 공기업 안전관리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농번기 일손돕기로 농촌지역 활력 도모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 나눔봉사단은 19일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아 진주시 수곡면에 위치한 사랑그림숲(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남동발전은 농촌지역의 지속적인 인구감소 및 고령화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인력 유출로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적기영농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매년 농번기 일손돕기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한국남동발전 나눔봉사단 20명은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옥수수 파종 및 농촌체험장 조성 등의 작업을 도왔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농번기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한국남동발전은 지역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사랑그림숲 김선미 원장은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으로 농작물 파종 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한국남동발전의 이번 봉사가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매년 본사와 각 사업소 주변 지역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 농가와 1부 1촌 자매결연 활동, 지역농산물 구매 등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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