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지 연세병원은 지난 2월 말부터 공사를 시작해 5병동, 6병동, 7병동, 8병동은 리모델링을 통해 각 병실마다 화장실을 추가하고, 병상 수를 조정했다. 공용 샤워실과 공용 화장실도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소방시설 강화를 위해 현재 스프링클러 설치도 진행 중에 있다. 환자와 보호자가 병실 정보를 더 쉽게 얻을 수 있고 불필요한 업무 축소로 간호관리 효율성 상승을 위해 '최첨단 스마트 환자명패'도 도입할 예정이다.
한 입원환자는 “병동 전체가 밝고 화사해져 마치 새 건물 같아 기분까지 좋아진다”고 만족을 표했다.
김정환 병원장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불편한 상황들을 감내해 준 입원 환자와 보호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입원생활과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병원에 대한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
[경성대] LINC 3.0 사업단, ‘2024 제2회 경성 창업캠프’ 성료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6:46 )
-
[한국남동발전] 2024년 지속가능경영유공 산업부장관 표창 수상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1 10:32 )
-
KR 한국선급, ‘메인엔진·발전기 최적 정비 위한 CBM 기술’ 개발
온라인 기사 ( 2024.12.12 0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