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제주 연동점·이도점·탑동점, ‘착한 가게 캠페인’ 동참

수익금 일부 성금으로 기탁…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쓰일 예정

[일요신문] bhc치킨 제주 연동점과 이도점, 탑동점 3곳이 지난 19일 bhc치킨 탑동점 앞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 가게 캠페인’에 단체 가입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bhc치킨 제주 연동점과 이도점, 탑동점 3곳이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착한 가게 캠페인’에 단체 가입했다. 사진=bhc치킨 제공

이날 현판 전달식에는 bhc치킨 제주가맹점협의회 관계자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심정미 사무처장, 신규 단체 가입 가맹점 점주들과 기존 착한 가게 가입 가맹점(bhc치킨 노형점, 도남점, 신제주점, 중문점) 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롭게 착한 가게로 가입한 가맹점과 함께 bhc치킨 7개점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성금으로 기탁하게 된다. 이 성금은 향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사업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bhc치킨 제주가맹점협의회는 보다 많은 매장이 동참해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 활동을 전개해 착한 가게 가입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유식 bhc치킨 탑동점 사장은 “손님들이 우리 매장으로 보내주는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라며 “가맹점들의 나눔 참여가 더욱 확산돼서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지역사회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홍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