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에는 엄청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맛집'이 있다. 커다란 가마솥에서 끓고 있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닭볶음탕이다.
참나무 장작으로 끓여낸 닭볶음탕은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에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장작은 1년에 600톤 가량 사용하는데 가게 근처 참나무를 쌓아두고 사용할 정도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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