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에는 물가를 거스르는 식당이 있다. 국내산 오리고기 4종과 돼지고기 2종을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곳이 있다.
점심시간에는 1인 1만 1900원, 저녁식사는 1인 1만 3900원에 돼지고기, 오리고기를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것.
오리고기 가격이 작년 대비 생산자 가격 기준 70%가 올랐지만 이곳에서는 주머니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비결이다.
전문가도 싱싱하고 잡내 없는 오리고기 맛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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