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린(우솔)의 수술 날짜가 결정되지 않자 공여자가 또 강별을 찾아와 돈을 요구했다.
두 사람이 투닥이는 모습에 이영은은 "뭐지? 그때 그 사람 맞는 것 같은데"라고 뒤따라갔다.
공여자는 "약속은 누가 안 지키는데 큰 소리죠?"라고 따졌고 강별을 "이 일 탄로나면 나만 곤란해지는 줄 알아?"라고 말했다.
그때 이영은이 "남태희 무슨 일이야?"라며 찾아왔고 강별은 "아무 일도 아니야. 별 일 아니니까 가봐. 가서 네 일이나 보라고"라며 소리쳤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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