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팜스테이 마을에서 지친 몸과 마음 치유하세요"
경북농협(본부장 금동명)이 경북 지역 팜스테이 마을 체험행사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농촌관광과 팜스테이 활성화를 위해 서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농촌·문화·관광' 이 결합된 농촌 체험 여행프로그램 팜스테이 마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농가에서 숙식하며 농사·생활·문화체험과 마을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경북농협에 따르면 팜스테이(Farm stay)는 포스트 코로나 최적 여행지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 하며 한적한 자연에서 힐링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소이며,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의 직거래도 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자녀들에게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적인 효과도 있다.
경북 지역에는 27개의 마을이 운영 중이며, 농협팜스테이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마을소개, 체험프로그램, 주변관광지, 주요시설 세부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금동명 본부장은 "팜스테이를 통해 농업과 농촌에 활력이 되고, 경험이 많지 않은 아이들에게 농촌에서의 소중한 추억과 교육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도시민에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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