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A 팬아시아에어 박승규 대표 “안정적으로 운항되는 항공사가 최대 목표”
로얄에어필리핀 팬아시아에어는 7월 21일 부산-클락 노선에 주 2회(목·일요일), 7월 30일 인천-보홀 주 2회(수·토) 첫 취항을 앞두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춘 특별하고 색다른 필리핀여행의 활로를 개척할 태세다.
팬아시아에어(주) 박승규 대표는 “일단 내년 봄까지는 첫째도 둘째도 항공시장에서 로얄에어필리핀이 안정되게 운항하고 있는 항공사로 안착하는 것이 목표”라며 “어떤 묘수보다는 오직 안정에 집중해 필리핀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보홀과 또 골프마니아들의 숨통을 트게 할 클락의 하늘길을 보다 더 편안하게 제공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얄에어필리핀은 지난해 인천-마닐라 화물 운항을 시작으로 내달 7월 패신저(승객) 시장에 첫 진입을 하게 된다.
현재 로얄에어필리핀 본사는 필리핀 클락에, 마닐라에는 마닐라사무소가 위치하고 있다. 올해 창립 20년을 맞아 본격적인 한국시장에서의 경쟁력 높은 요금체계는 물론 GSA 팬아시아에어(주)와 함께 향후 다각적인 노선확장을 일궈놓을 방침이다.
한편 필리핀 보홀은 초콜릿 힐, 발리카삭 섬 등 자연경관이 뛰어나 가족 및 자유여행목적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이번 로얄에어필리핀 취항과 더불어 올 여름 휴가시즌에 새로운 여행목적지로 주목을 끌 전망이며 클락의 경우 우리나라 골퍼들이 가장 즐겨 찾는 대표적인 근거리 해외골프지역으로 부산-클락 첫 취항 이후 폭발적인 수요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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