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연세 리더스 포럼’에 참석, 지역의 중견 기업인들을 위한 자리에 강연자로 초대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수원, 고양, 용인 3개 특례시 노조 대표단과 면담이 있었다”며 “불합리한 행정 관행 개선과 특례시 권한 확대 등을 위한 협의체 구성 제안이 있었다. 경기도 공무원 노조와 경기도 공공기관 노조 대표단들이 와서 여러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염 위원장은 “생태, 사회적 경제, 마을만들기 등을 주제로 사회적 연대 활동을 벌이고 있는 ‘녹색평화경기로’에서도 선거 당시 제안되었던 정책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방문해 줬다”며 “‘연세 리더스 포럼’이라고, 지역의 중견 기업인들을 위한 자리에 강연자로 초대됐다. 변화된 글로벌 경제환경에서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 생태계와 함께하는 현장중심의 정책개발이 중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인수위 활동을 통해 강조하고 있는 경기도정의 방향이기도 하다”며 “인수위 활동이 이제 후반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주말도 반납하고 민선 8기 경기도정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인수위원님들과 전문위원님들,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 식견으로 조언을 주고 계신 자문위원님들 모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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