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두 번째 데이트에서 우연히 노란색 의상을 맞춰 입어 서로 놀랐던 두 사람은 이날도 파란색 계열의 의상을 커플룩처럼 맞춰 입고 만나 모두를 놀라게 한다.
차 안에서도 모태범은 "에어컨을 틀었는데도 더운 이유는 뭐냐"며 확 달아오른 마음을 표현한다. 이후 두 사람은 시원한 바다로 차박 데이트를 떠나기로 한다.
본격 차박 전 모태범은 근처 마트에 들러 '달달구리'(단 음식)를 원하는 임사랑을 향해 "사랑아, 오빠가 다 비워놨다"고 외치며 '오빠 플렉스'를 선언한다.
마트 쇼핑 후 모태범은 임사랑이 차체가 높은 조수석에 올라타려 하자 갑자기 손을 잡아주는 매너를 발휘한다. 나아가 걷기 힘든 해변가에서도 모태범은 "내가 잡아줄게"라며 박력 스킨십을 이어간다.
잠시 후 모태범은 "조용한 곳에서 우리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차박 데이트를 준비한 이유를 고백한다. 뒤이어 테이블, 파라솔, 낭만적인 조명은 물론, 해산물을 좋아한다는 임사랑의 취향을 저격하는 꽃게까지 꺼내 보인다.
하지만 행복한 분위기도 잠시 모래사장에서 홀로 앉아 있는 임사랑의 어두운 표정이 포착되는데 그 이유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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