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이사장은 “강화 군민들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여가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게이트볼 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여가문화를 정기적으로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종영 병원장은 “의료 혜택이 어려운 도서지역 군민들을 위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의료봉사 또한 다시 재개하겠다”며 “강화군민께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에스종합병원은 의료 사각 지대인 강화군에 266병상의 규모로 최신 의료장비를 갖춰 강화군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아낌 없는 성원을 통해 현재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국가보훈청 위탁 지정병원 선정 및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 받아 인천에서 발생한 많은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또한 최근에는 우수검사실 인증으로 각종 검사의 신뢰도를 높여 의료진의 진료 질 향상으로 믿음과 신뢰가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코로나19 의심 환자에 대해서는 PCR 검사 체계를 자체적으로 구축해 검사 결과를 4시간 만에 결과 확인함으로 신속한 격리 치료와 예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