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는 매년 평소와는 다른 관람환경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여름철 한낮의 무더위로부터 고객과 경주마, 말관계자를 보호하기 위해 야간경마를 시행한다. 7, 8월 두 달간 금·토요일은 입·퇴장 시각이 기존 오전 9시30분과 오후 6시에서 오후 12시 30분과 오후 9시로 변경된다.
올해 야간경마에는 특별한 즐길거리가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드라이브스루 베팅존이다. 드라이브스루 베팅존이란 한마디로 자동차 극장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주차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과 라디오 방송을 통해 차 안에서 경마를 즐기는 것이다. 모바일 베팅을 위한 무료 Wifi가 지원되며, 입·출금 및 환급 등 발매업무를 담당할 유인창구도 운영된다.
4월에 진행된 시즌1 당시, 대화와 취식에 제한이 있는 기존 관람환경보다 좀 더 편안하게 관람이 가능하고 프라이버시를 지키며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 등에서 고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이번 드라이브스루 베팅존 시즌2 운영시간은 야간경마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12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일요일은 야간경마를 시행하지 않기 때문에 드라이브스루 베팅존도 운영하지 않는다. 낮에는 더위로 인해 차량 내 장시간 체류가 불편하므로 해가 지기 시작하는 오후 6시 이후 이용이 더욱 좋다는 점은 참고사항이다.
드라이브스루 베팅은 일반 입장과 마찬가지로 이용하고자 하는 전날 한국마사회 ‘전자카드’ 앱의 ‘좌석구매’ 탭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차주(운전자) 외 동승자는 입장당일 현장에서 입장권을 추가구매하면 된다. 동승은 3인까지 즉, 한 차량 당 4인까지 이용 가능하다. 시즌1보다 좌석수가 확대되어 하루에 18대(세단 10대, RV 8대)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연을 신청하면 우선적으로 자리를 배치 받을 수도 있다. 이용을 원하는 날짜와 함께 사연을 적어 지정 이메일을 보내 선정되면 선착순 예매를 하지 않더라도 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관계자는 “시즌1 때 지속적인 운영을 요구하는 고객들 의견이 많았다. 조금 더 나아진 모습으로 시즌2도 기획했다. 시즌1과는 다르게 야간에 즐기는 경마가 더욱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면서 “개인차량에서 가볍게 경마를 체험해 볼 수 있으니 평소 경마장을 멀게 느꼈던 2030세대 분들도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야간경마 및 드라이브스루 베팅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원지역 전면개방 첫 주 인기 만발

슬레드힐, 어린이승마체험, 바운싱돔, 렛츠런투어 등 유원시설 운영이 재개되어 공원은 주말 내내 가족단위 나들이객으로 북적였다. 아이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지칠 줄 모르며 놀이터를 누볐다. 지난주 토·일요일 이틀간 부산경남경마공원을 찾은 이용객은 12,000여명이었다.
한 방문객은 “그동안 못 와서 너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재밌게 잘 놀았다. 저렴한 금액으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이번 주 금요일인 7월 1일부터는 야간경마가 운영되며 금·토요일 공원운영시간이 12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로 변경된다. 야간경마 시행기념으로 이번 한주(7.1.~7.3.) 동안은 경마공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공원운영 및 무료입장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부산경남경마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동구지사,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사업’ 후원

이날 전달식에는 범일2동 김나현 동장,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정태성부지사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숙미 팀장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일2동 주민센터에서 이뤄졌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범일2동) 거주하는 취약계층(독거노인,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50세대에 시원한 여름나기 냉방용품 등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정태성 부지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