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10분 만에 사고 대응팀 현장 출동
이 사고는 한국전력공사에서 배전관로를 매설하는 과정에서 상수도관을 건드려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군포시는 신속히 대응팀을 꾸려 사고 10분 만에 현장에 파견, 현장 정리 및 교통 통제를 실시하였고 5일 11시부터 복구공사를 시작해 오후 2시 20분 경 최종 복구를 완료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은호 군포시장은 7월 5일 10시 경 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대응팀과 사고 원인 및 후속대책에 대해서 논의하는 등 사고 수습을 직접 지휘하고 공무원들에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복구 공사를 신속하고 완벽히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한국전력공사에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주의 조치하고 복구비용에 대하여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
이천, 탄핵 시위 집회 ‘이천시민 촛불 문화제’ 열려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
-
김동연, ‘경기남부광역철도’ 이중삼중 안전장치 마련했다
온라인 기사 ( 2024.12.11 17:35 )
-
김동연 “경제 정상화, 정치적 불확실성 제거가 최우선”
온라인 기사 ( 2024.12.11 2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