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국·복지국 등 현장 뛰는 공무원…과감히 발탁
[일요신문] 홍준표식 파격적 혁신이 공직 인사에도 반영되면서 대변혁이 일어날 전망이다.

인사는 연공서열과 무관하다. 능력과 성과만 있다면 승진후보자명부순위 최하위자라도 과감히 발탁하고 승진시켰다.
눈에 띄는 점은 행정5급 발탁승진 비율이다. 8%대에서 18%로 두 대 이상 확대했다. 구태답습적이고 일하지 않는 공직자는 결코 생존할 수 없다는 홍준표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인사다.
현장에서 몸으로 부딪쳐 일한 교통국과 복지국 등 기피·격무부서 소속 공무원들은 승진 후보자 명부 단배수 밖이라도 과감히 발탁했다.
5급 승진내정자의 30% 이상을 농업·수의·보건·지적·방송통신 등 소수직렬에 안배했다. 균형감 있는 인사 실현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권오상 시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조직의 안전성과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일하는 공무원, 성과를 창출하는 공무원은 과감히 발탁할 것"이라며, "발탁승진 비율을 30%까지 늘려나갈 것이며, 직무성과가 탁월한 공무원의 특별승진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