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프랑스 남부에 있는 베르동 협곡은 아찔한 높이와 석회암 바위의 독특한 질감 때문에 등산 마니아들 사이에서 꼭 가봐야 하는 명소로 꼽히고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협곡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색다른 방법이 제안됐다. 프랑스의 건축가인 크리스토프 베니슈가 설계한 등산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인 ‘베르동 발코니’다. 웅장하고 현기증 나는 700m 높이의 절벽에 설치된 이 발코니에 앉아서 눈앞에 펼쳐진 장관을 감상한다면 ‘인생뷰 맛집’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 것 같다.
만약 이 획기적인 발코니가 실제 설치된다면 잠깐 쉬어 가거나 강풍과 낙석을 피해 안전한 밤을 보내려는 등산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될 전망이다. 출처 ‘www.christophebenicho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