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6팀 본선 진출…대상 100만 원 장학금 지급
지난 5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두 달간 접수된 온라인 예선전에는 총 51팀이 참가했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의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은 댄스, 노래, 치어리딩, 음악줄넘기, 국악, 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발휘했다.
(사)청소년선도위원회는 22일 온라인 예선전 심사에서 총 46팀이 선정돼 본선에 진출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먼저 초등부에서는 △엔젤킹 △스쿨오브페임 △레인보우스타 △알케인주니어 △인피니티 △지니어스HG △충의K타이거즈 △STS스타즈 △팝콘 △리틀웁스 △점핑클럽시범단 △국가대표 호수 △아이엠스타 △이희범 △전서은 △지니어스MD △이라임 △지니어스ST △호수 △양기주 △지니어스F1 등 총 21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중등부에서는 △디카페인 △키마즈 △안애린 △팝플레이 △정연수 △크라운 △송태산 △BOSS △이은채 △스칼렛 △체리쉬 △알케인에이블 △최은지 △이라임, 최은지 등 총 14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고등부에서는 △태스크포스태권도 △미스몰리 △붐 △드림오즈 △프로틴 △박소영 △알케인 △드림공장 △치어스 △장수현 △에이블(삼일공고) 등 총 11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에서 입상하면 대상부터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등 기본 부문 외에도 특별상, 모범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장학금은 △대상 100만 원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 △장려상 10만 원 △심사위원장상 30만 원 △특별상 10만 원 △모범상 10만 원 △인기상 10만 원 △매너상 10만 원이 주어진다.
이뿐 아니다. 이번 끼 페스티벌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 시간도 지급된다. 예선과 본선 모두 각각 봉사활동 4시간이 부여된다.
제12회 대한민국 청소년 끼 페스티벌 본선은 오는 8월 중순 예정이다. 정확한 일정 및 장소는 본선진출팀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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