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기술로 양평군 문제 해결과 미래 도시 계획…14~19세 청소년 대상 22일부터 시작
리빙랩은 양평군의 도시문제를 ICT 기술을 이용하여 스마트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생활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주민참여형 활동이다.
‘2022년 양평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양평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방학을 이용해서 양평군의 스마트 도시 모습을 상상하고, 대안을 직접 만드는 체험·참여형 행사다.
주요 주제는 ICT 기술을 이용하여, 양수리 두물머리 일대의 주말 교통체증 문제와 양평읍 5일장 활성화 방법을 찾아보고, 청소년들이 생각하고 꿈꾸는 스마트도시 양평군의 미래를 상상 것으로 꾸려졌다.
참가 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4~19세의 청소년과 양평군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청소년에게는 자원봉사활동 활동 인증과 함께 위촉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총 4회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양평군은 “방학 중에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고자 하는 중·고생들에게는 귀중한 체험과 참여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리빙랩 중,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의 도시를 상상하고 꿈꾸는 최초의 리빙랩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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