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내항 개발, 상생하는 균형도시’ 비전 향한 여정 시작
민선8기 제10대 중구청장 취임 후 이번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현장방문으로‘희망의 내항 개발, 상생하는 균형도시’의 구정 비전과 목표를 향한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김정헌 구청장은“내항은 중구에 위치한 대한민국 근대산업발전의 모멘텀을 이끈 산업자산이자 무역항으로 신항건설과 기능 재배치에 따른 항만재개발 추진에 따라 지역주민과 공유되고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천시 중점 공약인 제물포르네상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인천시·해수부·인천항만공사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만큼 중구도 필요한 부분에 선제적으로 적극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 내항 일대의 역사‧문화‧해양관광‧레저문화 중심의 하버시티 조성을 시작으로 중구 원도심 발전의 출발점이 되는 핵심 프로젝트인 만큼 구민의 염원이 담긴 내항재개발사업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져 원도심지역의 중‧장기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인천항만공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인천항만공사는“그동안 구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해온 내항재개발사업의 과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6월 16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함께 내항 1·8부두 재개발 열린홍보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내항재개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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