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력100 유아기 체력인증 서비스’는 만4~6세(48개월~83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신체조성과 건강 체력 및 운동 체력에 관한 7가지 지표를 측정해 연령 대비 체력 수준을 평가·인증하는 것이다. HU공사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사전 점검 후 유아기 체력인증 서비스 정식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다.
화성체력인증센터는 올해 6월 관내 국공립·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기 체력인증 서비스 참가 신청을 받았다. 지난 7월부터는 최종 선정된 관내 유치원 6곳 3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력인증 요원 출장 및 체력인증센터 방문을 통해 유아기 체력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U공사 윤인기 스포츠사업처장은 “이번 유아기 체력인증 서비스 시범 운영으로 향후 정식 도입될 ‘국민체력100 유아기 체력인증 서비스’를 사전 홍보해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전 연령의 화성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체력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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