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주요 내용을 설명한 권재현(안양대 교수) 총감독은 “의궤 속에 담긴 수원화성 축성 등에 관한 기록, 수원화성의 역사, 수원화성을 지키고 복원시키는 데 힘쓴 성(城)안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등 수원화성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수원화성과 그와 관련된 기록인 ‘의궤’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공연·전시·체험·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화성 축성을 위한 장인들의 노동을 예술로 표현한 공연 ‘거장(巨匠) - 거룩한 장인들’, 수원화성 안에 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축전을 진행하고 의궤 속 인물들을 재현하는 ‘성안 사람들’,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쓰담쓰담 수원화성’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궁동 주민들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대표 프로그램인 ‘성안 사람들’과 ‘쓰담쓰담 수원화성’을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2021년 세계유산축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2021 수원화성 세계유산축전’을 열었던 수원시는 2022년 공모사업에 전국 지자체 중 1위로 선정돼 국비 30억 원(2022·2023년 각 1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