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미리 훈련 상황 점검
신상진 성남시장 주재한 이날 준비보고회는 을지연습 관계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 시행해 온 을지연습을 정상 추진하기 위해 그간의 을지연습 중점 추진사항과 현재까지의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연습을 통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테러, 화재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실질적인 대응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시청 충무시설, 각 구청 등에서 실시하며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직제 편성, 을지연습 연계 화재 대피 훈련 등 전시 대비 연습을 강도 높게 추진한다.
을지연습 연계 화재 대피 훈련은 24일 오후 2시 수정구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진행된다. 한국국제협력단 건물이 적군의 테러로 화재가 난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화재 진압, 시설복구 등의 복합 재난 훈련이 이뤄진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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