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8일, 양주 덕계공원 일원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행사에 개최되는 양주예술제는 ‘일상이 예술이 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양주 예총 산하 8개 단체 참여하고 양주시 등의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개막식을 포함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나누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국악협회의 ‘어절씨구 좋다’, 음악협회의 ‘On&Up’ 공연이 펼쳐진다. 28일에는 연극협회의 ‘해녀’, 연예인협회의 ‘양주시민 가요제’ 등 다채로운 무대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또한 행사 기간 한지등 시화전, 영화 포스터전 전시가 열리며 체험·부대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자치 나무, 스탬프 투어, 페이스페인팅, 각종 공예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김영환 회장은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양주예술제가 양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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