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우정의 종에서 펼쳐지는 '추자(CHUJA)'의 마지막 버스킹이 공개된다. 그 중 아이키와 헨리는 '플투댄'의 레전드 퍼포먼스로 꼽히는 '빌리버(Believer)'를 다시 선보인다.
앞서 뉴욕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선보였던 두 사람의 '빌리버'는 쓰레기통, 펜스 등 주변 소품을 이용한 퍼포먼스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당시 완벽한 버스킹을 소화하지 못해 아시워하던 두 사람은 LA에서 '빌리버' 재도전에 나서며 열의를 불태운다.
버스킹 당일 아침부터 아이키와 헨리는 다른 멤버들보다 서둘러 버스킹 장소로 향한다. 두 사람은 이동하는 차 안에서 지난 버스킹을 회상하며 동갑내미 '찐친' 케미를 발산한다.
아이키는 "(지난번) 네가 나 안 잡아줬잖아 패대기쳤어"라며 서운함을 내비치고 당황한 헨리는 "소리(악기 연주)와 춤까지 함께하니 멘붕 왔다"고 해명한다.
마지막 버스킹 장소인 '우정의 종'에서 펼쳐진 헨리와 아이키의 '빌리버'는 광활한 태평양이 한눈에 보이는 배경과 아이키의 고혹적인 퍼포먼스, 헨리의 악기 연주까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현장에서 두 사람의 무대를 본 리아킴은 "걱정이 다 사라질 정도로 너무 아름다웠다"며 극찬한다. 여기에 헨리는 아이키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 그를 감동케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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