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근로자의 안전, 최우선 운영 목표로 함께 실천...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공동 노력
이번 안전보건방침 공동선언식은 영등포 지역 공공기관들이 합동으로 안전보건방침을 선포함으로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최고의 노력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기획됐다.
영등포 공공기관 안전보건협의체는 △코레일유통 △한국우편사업진흥원 △한국장애인개발원 △시청자미디어재단 △우체국금융개발원 등 5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돼 대국민 안전과 근로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활동했다.
행사에 참석한 각 기관 대표들은 공공기관 안전협의체 안전보건방침 공동선언을 함께 낭독하고 선포하면서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안전보건방침은 안전협의체 5개 기관 대표이사의 실천 의지를 담아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설정 △안전보건관리체계 고도화 및 안전수준 향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대책 수립 △재난 및 비상상황 대처를 위한 안전 역량 강화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으로 구성됐다.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는 “각 기관의 설립목적과 성격은 다르지만 국민 안전과 중대재해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하나가 됐다”며 “코레일유통은 국민과 함께 안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상생하고 다르게 혁신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올해 초 노사 공동 무재해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분기별 비상상황대처훈련, 안전보건관리자 위험성 평가 실무교육,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직원 안전체험관 체험 등을 통해 안전 매뉴얼을 체계화하고 안전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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