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활체육에서 시작하는 스포츠의 메카, 수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수원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게이트볼과 궁도 등 모두 24개 종목에서 우승을 위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4일까지 수원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시장은 “1957년부터 시민화합을 이끌어온 수원특례시체육대회. 66년이 지나며 이름은 바뀌었지만, 시민과 함께하는 그 의미는 변하지 않았다”면서 “스포츠의 메카 수원의 완성은 시민 여러분으로 시작된다”고 했다.
그는 “경기도체육대회 3년 연속 우승, 4개 프로구단을 모두 보유한 도시. 스포츠문화 일 번지 수원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속에서 자라났다”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체육 문화를 위해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유소년 스포츠 문화 육성 등 다양한 정책으로 생활체육을 발전시켜 여러분과 함께 스포츠 메카 수원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오늘만을 기다려주신 모든 선수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부터 이틀 동안 진행되는 수원특례시체육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선수분들의 모습이 시민 여러분께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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