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위주 346가구 공급 예정
해당 신축공사는 준씨엠에스에서 발주했다. 강릉시 교동 637-1번지 일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1만 9510㎡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346가구를 짓는다. 총 공사비는 850억 원이다.
교동은 강릉 지역 대표 생활권이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KTX 강릉역과도 인접해 있다. 영동·동해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강릉올림픽파크, 관공서, 강릉동인병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생활편의 시설을 누리기도 좋다. 교동·포남 초등학교, 율곡·하슬라 중학교 등도 도보로 이용 가능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수주로 회사 기초체결이 좋아지고 있다”며 “쌓여가는 수주잔고 확보로 지속적인 매출과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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