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초대장을 받고 신풍리를 찾은 '백패커즈'는 아기자기한 마을을 수놓는 가지각색의 그림들을 보며 기분좋게 출장길에 나선다.
그곳에는 깜짝 놀랄만한 아티스트들이 모여있었는데 바로 할머니 화가들이었다.
할머니들을 위해 MZ푸드에 도전하게 된 '백패커즈' 앞에는 조기 퇴근 예상이 무색하게 다시 고생길이 열린다. 빠네파스타는 물론 알록달록한 멜론 빙수, 치즈 멜팅쇼까지 '핫한' MZ푸드를 위해 파도파도 끝이 없는 파기 지옥에 빠진 것.
안보현은 "환공포증 생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할머니 화가의 빙수 주문에 재료도 시간도 없는 상황에서 이번에도 '백종원 매직'이 통할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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