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댄스스포츠 선수 경력으로 대회 전부터 주목을 받은 케플러는 등장부터 좌중을 압도했다.
음악이 시작되자마자 시선을 뗄 수 없는 무대가 펼쳐졌고 중간 의상 체인지까지 흠 잡을 수 없는 경기를 선보였다.
아이키는 "깜짝 놀란 게 아육대에 이런 선수가 숨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등 근육이 살아있었다. 게임 끝이다. 발끝부터 손끝까지 여유 그 자체였다. 오래한 경력이 그대로 살아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 선수 샤오팅의 점수는 29.2점으로 만점에 근접한 점수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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