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은 숙제 검사를 하며 우등생을 차례로 공개했다.
허민호는 장비까지 구입해 열정적으로 훈련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동국은 "볼 감각 이런 게 처음보다 확연히 늘어났다. 체력적인 장점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이런 반복 훈련을 하는 모습이 놀라웠다"고 평가했다.
이어 등장한 인물은 모태범이었다. 트래핑 집중 훈련을 하며 단점을 극복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얼굴로 공을 받아내는 모습 등으로 웃음도 유발했다. 이동국은 "낮은 레벨의 훈련을 권했는데 완전히 내려놓고 기본기부터 훈련한게 칭찬 받을만 하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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