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영빈관을 사용할 수 없게 되자 새 시설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 신축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3~2024년으로, 신설 부지는 예산안에 기재되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그동안 집무실 이전에 496억 원 수준의 예산이 들 것이라 밝혀왔다. 하지만 대통령실 이전을 위해 다른 정부 부처 예산 306억 9500만 원을 추가로 끌어 쓰는 등 관련 비용이 늘고 있어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 관계자는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 드리고 용산 대통령실로 이전한 뒤 내외빈 행사를 국방컨벤션센터 등에서 열었지만 국격에 맞지 않는다는 평가가 적지 않았다”며 “부속시설 신설 필요성을 국회에 제안한 것으로 예산안의 최종 결정권은 국회에 있다”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