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자우림, 인디스땅스 뮤지션 등 2차 라인업 공개
경콘진은 지난 8일 넬, 자우림, 넉살, 까데호, 옥상달빛, 바밍타이거, 박문치, 롤링쿼츠, 밴드 휴이, 잭킹콩, 아이반, 엔분의일 등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뮤지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는 평가다. 1차 라인업으로 잔나비, 이센스, 크라잉넛, 애쉬 아일랜드, 너드커넥션, 릴러말즈, 크랙실버, 스프링스, 빌리카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페스티벌의 공식 티켓은 16일 오후 4시부터 판매된다. 1일권 3만원으로 유사 페스티벌과 비교해 저렴하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성비 최고의 페스티벌로 입소문을 얻고 있다. 실제 얼리버드 티켓 공개 7일도 되지 않아 매진됐다.
전년도 온택트 행사에 이어 올해 최초 대면 행사로 개최되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 뮤지션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인디신(Scene)에서 음악활동을 시작한 선후배 뮤지션들을 초청한다. 또한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인디스땅스’의 결선도 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다.
올해 인디스땅스 결선 팀의 멘토는 ‘살아있는 기타의 전설’ 신대철이 담당한다. 후배 뮤지션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공연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2’에서 선보인다.
경콘진 관계자는 “전국의 음악 페스티벌을 사랑하는 분들이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에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위로받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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