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 “다양한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즐거운 시간 마련할 것”
과천시가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정책 등에 대해 묻고 답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이야기 마당’을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6개동에서 순회 개최한다.
동별 일정과 장소는 △중앙동 9월 26일 래미안에코팰리스 1108동 인근 △갈현동 29일 래미안슈르 상가 B동 옆 분수대 △별양동 30일 과천자이 오크가든 △과천동은 10월 4일 과천동주민센터 앞마당 △부림동은 5일 과천센트럴파크 푸르지오써밋 스카이라운지 앞, △문원동은 7일 문원행복마을관리소 앞 등이다.
특히, 과천시는 이번 ‘이야기 마당’ 행사를 건의 사항을 듣고 처리하고 결과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정형화돼 있는 주민간담회의 형식에서 탈피해 시민들이 이웃과 함께 만나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자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야기 마당에서는 과천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에 대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묻고, 신계용 과천시장이 그에 대해 쉽고 정확하게 답해주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전문 사회자가 행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공연과 ‘시민 참여 정책퀴즈’ 등도 마련돼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과천시 관계자는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 토론하는 형식의 소통행사는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꾸준히 개최해왔으나, 평소 ‘현장에 모든 답이 있다’라면서 시정 운영에 시민과의 ‘공감 행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계용 시장의 의지에 발맞춰 이번 소통행사를 새롭게 개선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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