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문을 활짝 여는 대표 행사
-ESG 친환경에 맞춰 재생 캐시미어 상품 및 카디건, 머플러 등 다양한 상품들로 이목 끌어
-플러스 친구 추가 시 10% 할인 쿠폰 및 이월 상품 금액 할인, 무릎담요 증정 이벤트도 진행
[일요신문] 9월 때늦은 더위로 옷장 속에 있던 가을 옷을 꺼내야 하나 고민이이 되고 있다. 태풍 ‘난마돌’이 지나간 후에는 쌀쌀한 가을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본격적인 가을 준비를 시작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은 가을의 문턱에서 가을 겨울을 대표하는 패션으로 손꼽히는 소재 ‘캐시미어(cashmere)’ 상품을 선보이는 ‘캐시미어 페어’ 행사를 9월 16일부터 진행한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부산본점, 광복점, 동래점, 센텀시티점)에 입점한 ‘유닛(UNIT)’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캐시미어 온리(cashmere only)’라는 콘셉트로 최고 품질의 캐시미어 원사를 엄선해 만든 프리미엄 니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유닛’은 롯데백화점에서 직접 상품을 관리하는 PB브랜드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소재감과 다양한 컬러 아이템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눈높이를 맞춘 브랜드다. 유닛을 관리하는 롯데백화점 PB운영팀은 이번 캐시미어 페어를 준비하면서 전년보다 2배 이상 많은 49가지 스타일을 기획했다.
최근 국제적으로 원자재 및 물류, 운송비 상승 등으로 면화 및 캐시미어 원사 가격이 지난해 대비 30% 이상 오르는 등 비싸졌지만 캐시미어 상품에 대한 수요가 올해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 PB운영팀 허준석 바이어는 “지난해까지는 코로나로 인해 캐시미어 상품의 수요가 크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엔데믹으로 접어든 올해는 패션 상품군의 매출이 크게 신장하고 있고 특히 추운 날씨에 빠질 수 없는 캐시미어 소재의 의류들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캐시미어 페어에서는 ESG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춰 재생 캐시미어 소재의 상품을 추가했고 니트류의 상품 뿐만 아니라 카디건, 풀오버, 머플러 등 디자인과 감도를 더욱 업그레이드한 신규 기획 아이템도 37종 이상을 선보인다.
캐시미어 페어 기간에 진행되는 프로모션 또한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부추긴다. 카카오톡 유닛 플러스친구를 추가하면 즉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이월상품에 대해서는 니트 한 장 구매 시 3만 원 할인, 두 장 구매시 8만 원을 할인해주는 파격적인 이월상품 금액 할인을 진행한다.
10월 7일부터는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니트를 만들고 남은 원사를 재활용해 만든 ‘다용도 무릎담요’를 한정수량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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