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 이야기, NFT와 블록체인 특별강연, 디지털 드로잉 특별행사도 개최
‘2030 과학상상화 그림공모전’은 8월 10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국초등학생 287명이 접수해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다면’, ‘2030 더 나은 미래’, ‘미래사회에서 펼칠 꿈’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심사를 거쳐 대상 1명(부산광역시장상), 우수상 4명(국립부산과학관장상), 우수상 2명(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장상)으로 총 7명이 수상했으며, 상장 및 상금 총 40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10월 중순부터 ‘2030 미래를 향한 꿈_#해시태크 엑스포’에 전시되며, NFT로 변환한 후 NFT 마켓플레이스 ‘피셜’ 드랍 이벤트(Drop Event)로 활용된다.
‘2030 과학 아이디어 해커톤 챌린지’는 8월 12일에서 13일까지 청소년 총 17개 팀 55명이 참여해 ‘2030년 이후 미래사회의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프로토 타입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커톤 대회에서는 최우수상 1팀(부산광역시장상), 우수상 2팀(국립부산과학관장상), 우수상 2명(국립부산과학관 후원회장상)으로 총 5팀이 수상했으며, 상장 및 상금 총 50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9월 25일부터 ‘2030 미래를 향한 꿈_#해시태크 엑스포’ 특별기획전에 전시된다. 시상식과 함께 전시자문을 맡은 오룡 작가(‘상상력의 전시장 엑스포’ 저자)의 ‘재미있는 엑스포 이야기’, 권오철(글로벌 프로그램밍 교육브랜드 ‘멋쟁이 사자처럼’ 교육 총괄)의 ‘NFT와 블록체인이 꿈꾸는 미래’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부산지역 그림책 작가팀(단단그림책 작업실팀)의 ‘디지털 드로잉’ 특별체험도 진행했다. 참여 어린이들의 우수 디지털 그림은 대형미디어작품으로 완성해 미디어존에 상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전시자문을 맡은 오룡작가와 유물제공과 자문을 맡은 명지대학교 백성현 교수, 미디어작품에 참여한 동아대학교 박준상 교수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은 전시자문 세 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수상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미래 시민인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2030 부산세계엑스포 유치와 성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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