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23일 분당발전본부에서 ‘22년 안전경영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계 이행 방안에 대해 외부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에 발족한 한국남동발전 안전경영자문위원회의는 안전정책, 안전법률, 현장안전관리에 관한 국내 최고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법령 준수,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 최우선 경영실현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자문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전사적으로 시행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이행현황‘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협력기업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 방안에 대한 주제토론을 진행했으며 '경상정비 협력기업 비계해체 비용에 대한 합리적 개선방안'과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확대방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들었다.
자문위원회에 참석한 김회천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바탕으로 협력기업의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에 대한 세부실행계획을 세워 현장에 적극 도입해 달라고” 말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안전경영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자문위원의 의견을 듣고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모든 근로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전시 박람회’ 개최 지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전시 박람회 개최를 지원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27일 진주시청에서 경남지역 중증장애인 생산품 경쟁력 강화 및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우선구매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전시 박람회 개회식’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남동발전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역 상생협력 프로그램 중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중중장애인생산품 품질 향상 및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이를 통한 사회적 경제기업의 매출증진 효과를 가져옴으로써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전시 박람회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 간 진주시청에서 개최된다.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의 경쟁력 강화 및 판로확대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
경남 의령군의회, 계엄선포 시국에 외유성 여행 논란
온라인 기사 ( 2024.12.09 23:32 )
-
[김해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현판식 개최 外
온라인 기사 ( 2024.12.09 18:49 )
-
[부산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위한 ‘비타민 플러스 자금지원 업무협약’ 外
온라인 기사 ( 2024.12.10 18:52 )